IDP 강남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아이엘츠 시험을봤어요!!?생각보다 서초역에서도 찾기쉬워서(7번출구->쭉 걸어서 도보 10분->가톨릭대)
분위기는 영국문화원(교대)에 비해 좀 들떠있고 뭔가 정리되지 않은느낌도 좀 있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스피킹 시험 칠 때는 더 편하게 작용한 것 같아요.?대기하던 곳과 시험실은 꽤 넓었구요, 그래서 뒷쪽(끝이 안 보였음^^;;)에 앉은 분들은 리스닝 하실 때 안들릴 수도 있지 않으셨나 싶어요.?그리고 시험관1명, 보조2명이 있었고 시험관의 목소리가 너무작아 잘 안들렸어요 ;;?아이엘츠 리스닝!은 일단 문제가 전체적으로 쉬웠구요.?기본 패턴-S1: personal details, S2: student’s info S3: research S4: Specific field’s info 대로 나왔습니다.
리딩!은 뭐에 관해 나왔는지 기억이 없네용 ;;
다양한 패턴(multiple, Y/N/NG..etc)의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나름 잘 썼어요 벗! 30분 잡아먹었다능ㅠ
롸이팅!은 line graph 3개가 겹쳐서 나왔어요. 케이트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던 전형적인 타입이엇슴죠
그리고 task 2 는 agree&disagree였구요 주제 완전 식상했어요!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은 개인의 것인가 국제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것인가?
저는 개인, 회사의 대비가 국제적인 대비보다 우선이라고 썼습니다. 4~50자 부족히
썼지만, 구조는 논리적으로 쓰려 노력했습니다.
마지막 스피킹!
9명의 시험관이 있었습니다. 허걱 9명! 대략 12:40가량 부터 시작하여 5시전에 거의 끝나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여자 호주 선생님과 스피킹을 했으며, PT1은 최대한 짧게 대답(주제가 뭐였는지생각이 안나요;;)햇꼬
PT2, PT3는 Home에 관련된 문제들을 내셨습니다. (문제들도 학원에서 화목 오전 스피킹 수업을 들으셨다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형적인 것들이었습니다)
스피킹에 있어서는
호주IDP 선생님들이 영국측보다 훨씬 친절하고, 대화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하며, 제 경우는 편하게 해주려 노력하실 뿐만 아니라 끝나고는 친절히 지적까지 해 주셔서
많이 감사했습니다(JENNY 선생님이었어요) 심지어는 학원어디 다니냐고 까지 물어보시더군요.
부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모두들 시험 잘 보세요! ^0^
추신: 케이트 선생님, 비록 제가 평소에 많이 빠지고 많이뺸질(?)거리지만 그래도
많이 가르쳐주시고 떄떄로 부족한 점들 캐치해서 속속들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쏴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