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츠] ielts 시험후기,호주유학을 가기위해 아이엘츠시험을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갑자기 호주 유학을 준비하게 되어 IELTS 시험을 쳤습니다. 꽤 힘들었습니다.
모의고사 한 권을 풀고 시험을 쳤는데, 역시나 원하는 점수를 못 얻었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할려고 하는데 그곳에서 원하는 아이엘츠? 점수가 7.0이더라구요. 4 skill 모두요…으악..
그런데로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6.5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한번밖에 기회가 없을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제 시험 경험담을 올립니다.
우선 아이엘츠 리스닝은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그런데 점수는 엉뚱하게 나왔더군요.
상대평가라서 그런건지 문제만 쉽게 느껴지고
답은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3-4문제 빼고 대부분 문제를 이해하고 답을 쓴 것 같은데 6.0이 나왔습니다.
우선 homestay를 하기로 한 일본 여학생(Keiko)이 상담을 하고 있는 내용이었는데,
학생의 이름, 홈 스테이 기간, 수강하게 될 영어코스명,
홈스테이 가정을 고르는 조건(pets, non smoker, children 등)에 관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 여행사의 어떤 나라를 상대로 하는 비자 신청 방법,
비자 유효 기간, fee 등에 관한 설명자료가 제시 되었습니다.
그리고 쇼핑에 관한 대화가 나왔는데, 한 여성이 얼마나 쇼핑을 자주 하는지,
어떤 항목에 얼마큼 지출하는지, 가장 쇼핑하기 어려운 품목이 무엇인지를 묻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아이엘츠 리딩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간신히 시간안에 풀었습니다.
내용도 까다롭고 시간 배분을 잘못하면 다 못풀고 넘어갈 수도 있어서 아찔했습니다.
긴가민가하는 문제들이 꽤 있어서 기대를 안 했는데, 7.0이 나왔습니다.
아마존 인디언들과 환경문제, 영국의 세계 공예품들 수집 보존 노력,
melatonin과 satonin에 관한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지문도 길고 어휘수준도 매우 높았습니다.
아이엘츠 Writing은 제일 잘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6.0이 나왔습니다.
도표문제는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브라질, 독일, UK 등의 urban과 rural population비율을 설명하는 문제였습니다.
서술형 문제는 higher education을 받은 사람들이 더 많은 salary를 받아야 하는가,
또 대학생들은 full tuition fee를 지불해야 하는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는 문제였습니다.
아이엘츠 Speaking은 편하게 치를 수 있었습니다.
개인 인터뷰는 어떤 공부를 하려는가, 가족관계, 호주 가본적이 있나,
공부를 마친 후 계획, 직장에서 하는 일 등에 관해 물었습니다.
role play는 partime job을 구하는 학생이 되어 근무시간, 일의 형태,
임금 등에 관해 묻는 것이 었습니다.
role play가 끝나고 제가 직장인이어서 그런지 pension을 얼마만큼 내는지,
public transportation에 대한 견해 등을 물었습니다.
그리 잘하진 못하지만 제가 주도해서 대화를 이끌어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질문에 대해서 꼭 간략하게만 답하지 않고 관련있는 얘기들을 끌어다가 했고
role play에서도 카드에 없는 질문도 했습니다.
그 성의를 높이 사서인지 7.0이 나왔습니다.
좀 걱정이 되네요. 제가 원하는 코스에 들어갈려면 모두 7.0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Writing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제가 아이엘츠 점수 결과를 받고 느낀 건 아이엘츠 리딩이나 아이엘츠? 리스닝은
상대평가로 채점이 이뤄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예상과 정 반대의 점수를 받았거든요.
아이엘츠 speaking은 적극성과 자신감이 중요하지 않나 하는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모든 분들이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서로 정보 교환도 했으면 좋겠네요.
출처 : 이알피어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