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쉬워보였던 Task1을 만만히 보고 Task2 에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해 버려서 2는 그럭저럭 어쨌든 그럴싸하게 쓰긴 썼는데, task 1은 서론만 거창하게 써놓고, 그래프 하나만 거의 숫자 대입하는 식으로 쓴 채, table은 detail을 거의 못쓰고 제출을 해서 라이팅은 사실 기대도 안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6점이라니… 만일 시간이 있었다면 Task1도 정말 잘 쓸 수 있었는데 그랬다면 진짜 7점까지도 받을 수 있었다는 얘기 !?Task2도 구조나 idea는 그럭저럭 했지만, 결정적인 고급어휘들을 써먹지 못해 못내 아쉬웠는데, 그래도 영문법 시간에 선생님이 여러번 강조하셨던 각종 유용한 동사라든지, 수동태와 구문들, 관계대명사들은 십분 활용했고 그런 것들이 결정적인 작용을 해서 Task1에서 점수를 거의 얻지 못했을 건데도 불구하고 6점이라는 점수를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라이팅~ 제가 독학하면서 유일하게 도움을 받아야겠단 생각이 든 과목입니다. 학원도 사실 도움안됐고.. 인터넷 강의 들으면서 structure, expression 진짜 도움되더군요.. 제일 돈을 많이 들인 과목입니다 ^^ 일단 유형별 스트럭쳐만 익히면 반이상하신거에요.. 전 많이 써보진 않았구요.. 일단 큰틀 잡고 나서..몇번 쓰고요.. 하지만 주제별로 브레인스토밍 연습은 하시는게 좋아요.. 전 막판에 시험 직전에 쓰기 싫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인강만 돌려봤어요..
ㅜ?저는 6개월간 아이엘츠공부를 해서 overall 6.5를 획득한 박정원 학생입니다.?다른 학생들 처럼 2개월 3개월만에 6.5점을 획득한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글을 쓰는데 있어서 약간의 부끄러움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영어공부를 아예 처음부터 시작한 학생으로서, 저와 같은 심정으로 아이엘츠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올립니다.?저는 중학생 이후로 영어공부를 아예 포기했습니다.?과학자를 꿈꾸는 전형적인 이과생의 두뇌로서 ‘외우기’라는 작업을 극도로 싫어했고…?따라서 영어가 세상에서 제일 싫었으니까요. (외울것이 엄청 많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