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17일 아이엘츠 시험후기입니다.

사실 저는 공부를 많이 못해서.. 올릴까 말까 망설였는데..
그래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강남 IDP를 안하고.. 호주IDP서울로 시험장소를 정했습니다.
약 30명 미만정도가 시험을 봤구요.

리스닝은 속도는 그렇게 빠른편이 아니었는데 초반에 긴장했더니
훙훙~ 하고 문제들이 넘어가더군요..하하하!
음.. 그중 기억에 남는 몇가지는..
네가지 호텔을 주고 대화속에서 각각의 호텔에 대해 대화하는 얘기를 듣고
웨딩장소를 고르는 딸과 아버지의 대화였는데 각각의 호텔에 대한
장단점, 음식 ,주차등에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각각의 호텔에 맞는 설명이 무엇인지를 연결하여 고르는 문제였는데..
보기순서대로 대화가 나오기 보다는 A호텔 얘기 B호텔 얘기 또 A호텔얘기잠깐
이런식으로 약간 섞이게 나와서 답 고르기가 약간 신경이 쓰였구요,

또 기억에 남는건.. 로켓에 대해서 나왔는데.
각각의 실험 이름. 실험에 사용된 재료 등을 쓰는 주관식 문제들이 몇개있었습니다.

리딩은 세가지 지문이 다 기억은 안나구요..
하나는 한 교수가 앵무새를 가지고 말을 가르치고 숫자를 가르치고
다른 과학자들이 침팬지가 더 뛰어나고 잘 할것이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앵무새를 통해서 실험연구를 했던 얘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다른 리딩은 오른손잡이 왼손잡이와 그에 따른 뇌의상관관계
그로인한 언어적 능력에 대해서 나왔던것 같아요.

라이팅은..
첫뻔째는 그래프가 아니고 그림두개를 보여줬는데..
호주의 중수도 시설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과거에는 물을 사용하고 나면 강으로 버려지거나 물 정화발전소 같은곳으로 거쳐서
버려졌는데..
미래에는 중수도 이용처럼 도시에서 사용한 물이 모두 정화소를 가서 다시 재이용되는 그림이 있었고 그 두 그림에 대해 비교하는 것 이었습니다.
라이팅 두번째는 요즘 학생들이 철학과 수학에 좋은성적을 따기 어려워지고있는데
이와관련해서 철학과 수학과목을 학생들이 선택적으로 공부할수있게 해야하는가
아니면 강제적으로 공부하게 해야하는가 였습니다.

리스닝은..
녹음을 해서 그런지..시험장이 꽤 더웠는데..
에어컨을 안틀고 교실문도 꽉~ 닫혀진곳에서 하다보니..
시험관도 꽤 지친 모습이 역력하더군요..
세명의 시험관중에 제 선생님이 제일 진지해보였습니다..;;

뭐..학생인지 일하는지 물어보고..
일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게 뭔가
컴퓨터 기술을 이용하는데 특히 어떤걸 이용하나, 컴퓨터관련해서 새로
더 배우고 싶은부분이 있는가 등을 물어봤고..
파트3에서는 외국필름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어떤 외국필름을 좋아하는지 왜 좋아하는지 싫어하는 부분은 없는지가 메인 3가지 였구요..그에따른 토론형 질문으로는
한국에서 외국필름영화가인기가 있는지 왜 있는지 어떤 장르인지.
일본중국등의 제 3세계 영화는 인기가 있는지 없다면 왜없는지..
한국에서는 보통 여자와 남자중에 누가 더 로맨틱 영화를 좋아하는지..
만약 여자가 더 좋아한다면 남자가 로맨틱 영화를 좋아할수는 없는지..
등 꽤 까다롭게 이것저것 물어봤던것 같습니다.

사실 공부를 많이 안해서.. 점수는 기대를 안하고 있습니다..
다만 더 많은 공부가필요할것 같아요..하하하!!!
저는 두달 과정만수업을 들었었는데..
좀 더 공부해야 겟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ielts.co.kr/home/bull/read.ph?bid=LB_pullip&num=5714&cat=&s_page=1&s_jump=1&seek=&S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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