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내 2가지 새로운 이민·비자 정책 선보일 것

“금년 내 2가지 새로운 이민·비자 정책 선보일 것.”

크리스 알렉산더 연방이민장관이 새로운 이민정책 도입을 예고했다.

알렉산더 장관은 지난 14일(금) 토론토한인회관 대강당에서 마련된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기념 한인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엔 이진수 토론토한인회장, 유종수 전 알고마대 교수, 박준석 한인변호사협회장, 최백란 한인여성회장, 최진학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장 등과 본보를 포함한 한인언론, 중국계 언론, 요크 포스트 등 지역지 등이 초청됐다.

알렉산더 이민장관은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최초로 한국과 FTA를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정은 양국 경제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이민장관이 참석한 만큼 경제적 효과 외에도 FTA가 이민에 미치는 영향 등도 다뤄졌다.

투자이민 폐지 등 최근 좁아지고 있는 이민문호와 관련 알렉산더 장관은 “FTA 체결로 캐나다 진출을 노리는 한국 사업가들이 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진출을 하려고 하는 캐나다인도 마찬가지다. 투자이민 대신 도입한 스타트업 비자가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중으로 2가지 새 이민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 가지는 벤처 금융투자를 통한 이민정책인 ‘벤처 파일럿 프로그램’이고 나머지 하나는 숙련된 사업가들을 위한 ‘비즈니스 스킬 클래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자신청 조건과 발표시기 등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11일부로 FTA를 협상 8년 8개월 만에 전격 타결한 바 있다. 캐나다는 자동차, 가전제품의 관세 장벽을 없애고 한국은 쇠고기, 돼지고기의 수입 문턱을 허문다.

캐나다와 FTA 협상을 타결한 것은 아시아지역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캐나다는 한국의 12번째 FTA 협정국이 된다. 앞으로 양국의 협정문 서명과 국회 비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중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koreatimes.net/678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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